"샤워기 필터 교체 내돈내산 후기"
리뷰왕의 첫 포스팅이 샤워기 헤드에 관한 포스팅이었다. 이번에는 샤워기 필터 추천 및 필터 교체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.
코멧 홈 퓨어 마이크로 필터 샤워기 : 샤워기 헤드 추천, 내돈내산 후기
집에서 사용하던 샤워기 헤드가 고장나서(부서져서 물이 새기 시작) 새로 샤워기 헤드를 교체했다. 필터가 달린 샤워기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던 제품으로 선택했는데, 특이한 점은 중간에 필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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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때 잘 쓰던 샤워기 헤드의 필터가 점점 누래지는 것이 느껴져 이번에 교체하게 되었다. 이거 뭐 필터 장사 너무 잘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, 실제로 누래지는 것 보니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.
(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)
이제는 나스닥 IPO를 앞두고 있는 쿠팡에서 구매했다. 쿠팡에서 3개에 9,650원이니, 하나에 3217원 꼴이다.
3개 각각이 낱개 포장이 되어있다. 하나에 두세달씩은 써도 되지 않나 싶다. 그렇지만 이 판단은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각자 사진을 보면서 판단을 해보시기를 바란다.
교체 전 모습
샤워기 필터가 육안으로 뚜렷이 보일 정도로 누렇게 변해있다. 이제 헤드를 빼와서 필터를 분리해보겠다.
분해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된다. 그냥 전부다 슥슥 돌려서 빼면 된다.
헌 놈과 새 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다.
새 필터와 헌 필터를 비교해 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드러난다. 엄청나게 누래진 것이 놀랍다. 수돗물이 깨끗한 줄 알았는데,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?
어쨌든, 이제 새 필터를 끼러 가보겠다.
필터는 샤워기의 투명한 통 내에 위 사진의 검은색이 있는 부분이 위에 오도록 넣으면 된다.
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. 그리고 맨 위에 샤워기 헤드를 빙빙 돌려서 조립해주면 끝!
"참 쉽죠?"
샤워기 조립하여 하얀 필터가 보이는 모습으로 돌아왔다. 이제 3217원짜리가 두개 남았다. 다시 또 누래지면 바꿔야지. 하지만 이제 필터의 노예가 된 것은 슬프다. 그래도 깨끗한 물 쓰는 것이 좋을 터.
이상 샤워기 필터 교체 후기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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